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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zamonia500 2026. 10. 18. 16:10

 

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매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나서다. 나는 왜 헛바퀴를 돌고 있지?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고민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이 책은 삶과 시간을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인생은 결코 짧지 않음을 역설한다. 한 걸음 나아간다면 '너는 지금 네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화두를 던저준다.

 

이 책은 다섯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부 곡식은 세고 시간은 세지 않는 사람들

2부 폭풍이 아니다 멀미일 뿐이다

3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어렵다

4부 가장 많이 밟힌 길이 가장 위험하다

5부 신은 평안한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각 장에서 던지는 핵심 화두를 곱씹어 보면 이런 내용이였던 것 같다.

 

돈은 아까워 하면서 시간은 아까워 하지 않다니 이런 바보 같은 놈!

일을 미루지 말아라, 그리고 시간을 너무 쉽게 타인에게 내어주지 말아라 돈은 돌려받을 수 있어도 시간은 돌려받을 수 없다.

 

폭풍이 친다면 배에서 도망쳐야 하지만, 멀미는 지나갈 뿐이다.

너의 결심이 흔들릴 수 있고 너의 가치관이 흔들릴 수 있지만 그것 뿐이다. 자신의 길로 돌아오라.

 

사색하라. 혼자인 시간이 당신을 만든다.

빼앗을 수 없는 너는 혼자 있을 때 만든 너의 신념과 가치관이다. 그 누구도 너의 과거는 빼앗을 수 없다.

 

'남들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라는 이유는 가장 바보같은 판단 근거이다. 부화뇌동하지 말라.

타인을 맹종하지 말고,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 행복은 너의 안에 있다.

 

인생은 원래 힘들다. 그것이 섭리이다. 그렇지만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는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육체는 힘들게 하고 단련하면서 왜 정신은 단련하지 않는가? 힘듦이 당신의 정신도 두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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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 많았다. 인간의 본성과 본질을 건드리는 주제의 글은 시대와 상관없이 곱씹어 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글을 읽으면 인생이 변화하고 뭐 그래야 하는데 텍스트를 읽고 그것에 대해서 나불거리기는 쉬워도

운명을 바꾸기는 어렵다. 변화를 위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다음에 읽어 보려고 한다.